런닝머신에서 뛸 때에 약간 거슬리는 느낌을 받는다.
생각해보니 골프 연습을 하고 난 다음날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다.
골프를 치는 몇몇 사람에게 왼발 무릎에 약간의 통증이 있느냐라고 물어 보니,
대부분 그렇다고 한다.
그럴수 밖에 없는 것 같다.
골프 연습을 1시간 이상하면, 왼쪽 다리에 힘을 많이 주게 되니까,
자연스럽게 왼쪽 무릎에 영향이 갈듯도 하다.
어떻게 보면 골프를 더 잘치고
더 오래동안 나이가 들어서도 즐기기 위하여 운동을 시작한 것인데,
지금은 오히려 달리기가 더 재미 있고,
은근히 골프가 달리기에는 지장을 준다는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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