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/31/2018

런닝머신(트레드밀)과 실제 달리기 차이


하루에 만보는 걸어야 건강해 진다고 하여 삼성헬스의 만보기를 이용하여 하루동안의 총 걸음수를 기록하게 되었다.

하루동안 총 걸음수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동안에 걸은 모든 걸음이 포함된다. 
즉,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에서 걸은 것, 뛰는 것, 그리고 야외에서 달리기 한 것 모두 포함된다.

이렇게 해서 어떻게 하든지 만보는 채울려고 한다.가끔 지인들과 골프를 칠 때도 가능하면 만보를 채울려고 카트를 가급적이면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니게 된다. 

회사에서 회식등으로 늦게 집에 돌아와도 밤 10시 전이라면 가급적 아파트 단지에 있는 헬스장에서 조금이라도 운동하려고 한다.

현재까지는 대략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만보를 못 채우는 날이 발생하고 있지만, 
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다.

런닝머신에서 달리는 것과 실제 야외에서 달리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. 

런닝머신은 근육운동에 가깝다고 하고 실제 야외에서 달리는 것은 폐 운동에 가깝다고 한다. 
또 달릴 때 사용하는 근육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. 
가능하면 실제 야외에서 달려야 하겠지만 내게는 런닝머신에서 달리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. 무엇보다도 속도에 대한 감을 익히고 일정속도에서 페이스를 유지하는 연습을 하는 것에도 런닝머신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.

확실히 사용하는 근육이 다른 것 같다. 
요근래 야외에서 뛰는 횟수가 많아 지다보니 런닝머신에서 운동할 때는 못 느꼇던 허리통증, 허벅지 통증, 어깨 통증등이 느껴진다. 
어깨 통증은 이제 거의 못 느끼는 것같아서 다행인데 오른쪽 허리는 미세하게나마 야외에서 달릴 때는 통증이 느껴진다. 
다행히 허리통증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.

아직은 근육량 자체가 충분하지 않아서 기록 향상에 신경쓸 상황은 아니지만서도, 그래도 런닝머신을 이용하면 일정시간동안 일정속도로 세팅하여 달리는 훈련이 가능하므로 기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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